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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건강한 현미차 직접 만들어먹기 쉬워요

현미는 벼의 왕겨를 벗겨낸 상태로 도정되지 않은 쌀로 백미보다 비타민이나 식이섬유를 많이 포함하고 있어서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현미는 오랫동안 꼭꼭 씹어서 먹지 않으면 소화가 잘 안된다고 해요.
그래서 저는 밥에도 현미를 넣어서 먹을때는 밥물을 조금 더 넣고 3시간 이상 불려서 압력밥솥에 밥을 해 먹기도 하고
사무실에서 먹으려고 현미차를 직접 만들어서 사무실 냉장고에 넣어두고 차로 마시고 있답니다.
한번 만들때 2컵 정도 만들면 1달정도는 먹는거 같아요.
귀찮다고 한번에 너무 많이 만들어 놓으면 오래된 맛이나서 저는 한달에 한번 만드는걸로 하고 있어요.


볶은 현미
한방에서 약이 되는 차의 하나로, 현미가 암과 변비·각기병을 예방하는 데에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차로도 많이 음용된다. 고열에 의해 체력이 떨어지거나 까닭없이 살이 여윌 때, 설사로 인하여 탈수증이 일어날 때, 안색이 좋지 않을 때,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찰 때, 멀미가 심할 때 마시면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주고 유해물질이 장내에 흡수되는 것을 막아 주며 당질을 에너지로 변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한 자율신경의 기능을 안정시키며 내장을 튼튼하게 해 주고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한다. [출처 - 네이버지식백과 ]

 

현미차를 만드는 방법과 먹는 방법은 다양한데 저는 소화와 흡수를 잘 되게 하기 위해 조금 번거로워도 찌고 말려서 볶는 방법을 사용하는데요. 
한번 만들때 2컵 정도 만들면 1달정도는 먹는거 같아요.
귀찮다고 한번에 너무 많이 만들어 놓으면 오래된 맛이나서 저는 한달에 한번 만드는걸로 하고 있어요.

* 현미차 만드는 방법
1.현미를 물에 씻어서 찜기에 면보를 깔고 10분정도 쪄 주세요.

2.잘 쪄진 현미는 채반이나 쟁반에 널어서 말려준다.

3.고슬고슬하게 마르면 냄비에 넣고 잘 볶아준다.

4.잘 볶아진 현미는 분쇄기에 넣고 갈아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한달정도 보관가능 해요.

 

커피를 잘 마시지 못하는 저는 아침에 볶은 현미차를 뜨거운 물에 타 마시는데, 고소한 오트밀향도 나고 맛도 구수하고 

건강에도 좋다는걸 실감합니다. 식이요법을 하고 있는 제게는 딱 맞는 차 인거 같아요.

여러분도 현미차로 행복한 하루를 시작해보실까요~